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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0 15:27
C형 간염과 모유수유 (HEPATITIS C AND BREASTFEEDING)
 글쓴이 : 마더리스크
조회 : 2,292  

황달기가 있는 20%의 환자와 중증 질병을 앓는 10% 이하의 환자에서 급성 C형 간염 감염은 거의 무증상이다. 급성 감염은 50%의 확률로 만성 질환이 되며, 85%의 환자에서는 추후에 간경화와 간암이 발병한다. C형 간염 바이러스 전파는 주로 혈액 수혈로 일어난다. 일부 사람들에서는 뚜렷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사제 마약이 최근 진단 된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의 흔한 원인일 수 있다. 새로 발병한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은 2주에서 6달의 잠복기를 보인다 (평균 6-8).
 
출생전후기 전파가 일어 날 수 있지만, 그 비율은 비교적 낮다 (평균 5-6%; C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이며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음성인 산모의 영아 중 0-25% 범위 내). C형 간염 바이러스 RNA가 모유에서 발견되지 않았다는 몇 개의 보고가 있다. 반면, C형 간염 바이러스 RNA가 모유에 존재하나, 그 양이 매우 적고 산모의 바이러스 양이나 항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와 양성 관계에 있음을 밝힌 보고도 있다. 한 연구는 18개월 이후 출생전후의 노출된 245명의 아이를 전향적으로 추적했다. C형 간염 바이러스 전파는 모유수유와 연관이 없으며, 전파는 주로 출산 시 나타났다. 신생아 감염 예방을 위한 특별한 주의를 위해서, 한 연구에 따르면, 증상이 없는 산모는 안전하게 모유수유를 하는 반면, 증상이 있는 산모, 특히 바이러스 양이 높은 이들은 모유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위험을 막기 위해 모유수유를 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이 연구에서, C형 간염바이러스 양성인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 그룹 중 5명은 증상형이며 3명의 자녀가 생후 3개월 이내에 증상형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앓았다.
 
산모의 C형 간염 혈청반응양성에도 불구하고, 모유수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안전해 보인다:
(1) 초유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양이 적고, 모유수유로 바이러스가 혈류로 직접 흘러 들어가지 않는다. 소화기계를 반드시 먼저 통과해야 한다.
(2) 영아의 구강과 위창자관의 점막이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의 창자 내 투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3) 소량의 초유 내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소화기 내에서 비활성화 된다.
(4)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초유 내 항체에 의해 중화 될 수 있다
 
요약: 자료에 의하면 C형 간염은 모유수유의 금기사항이 아님이 일반적으로 일치하는 전문가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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