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으로 어제 피검사 통과되었어요 이식(2016-12-23) 한지 2주 되었구요
이식하고 한 일주일정도 후에 설사와 복통으로 부스코판, 포리부틴 이란 약을 먹었는대요... 너무 참기가 어려워서 먹었거든요.. 4번에서 5번 정도 먹었던 것 같아요... 괜찮을까요? 인터넷보니... 둘다 임신에 아직 괜찮은 약물인지 통계가 나오지 않은것 같던대요...
답글제목
설사약(부스코판, 포리부틴)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예정일 9/13을 고려하면 약물 복용 시기는 임신 3주 3일-3주 4일이네요.
일반적으로 임신 4주 3일 이전을 착상전기로 분류합니다. 이 시기에는 약물로 인해 태아 기형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다면 유산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부스코판(scopolamine)은 태아 기형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약제입니다. 포리부틴(trimebutine)은 쥐와 토끼를 이용한 태아독성 실험에서 태아 기형이 증가하지 않은 약제입니다. 다만, 사람에서의 연구는 부족합니다.
해당 약제로 인한 태아 기형 위험도는 일반 임산부의 위험도(3-5%)와 같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작성일 : 17-01-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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